제가 몽골팸과 몽골을 같이 갔다 온 것은 운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해요.

알고리즘으로 인해 본 몽골 사진이 시작이었던 같아요.

며칠 뒤 몽골여행을 위해 사람을 모으고 있다는 말에 '이건 가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몽골을 가라는 신의 계시였던 걸까요.

그렇게 간 몽골은 다른 여행은 생각이 안날 정도로 좋았어요.

어딜 찍어도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풍경

여기가 진짜 내가 사진 지구라고? CG가 아니라고?라는 의문을 품을 정도로 매일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이런 풍경을 계속 봐서 그런지, 멀미? 1도 없었어요.

여행 가서 고민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지만 하지 못했어요. 

너무 즐거워서요. 고민할 시간에 눈에 담아야 하거든요.

너무 좋은 사람들과 여행할 수 있게 해준 모스투어 감사합니다.

7박 8일 중 7박 8일 모든 순간이 힐링이었어요.

다들 꼭 가세요.

자연 좋아한다? 가세요.

눈이 좋아지고 싶다? 가세요.

힐링하고 싶다? 가세요.

그냥 가세요.

모스투어로 가세요.